+ 국힘당 대표는 김재섭 의원이 되야 하겠죠?

[당신의 의견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하며, 이에 대해 제 생각을 덧붙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당이 수도권에서 참패를 당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도 서울 강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당선된 김재섭 의원의 존재는 무척이나 눈에 띄었습니다. 그의 당선 이유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김재섭 의원은 국민의힘당에서 하라는 것의 반대로만 행동했더니, 당선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말은 그만큼 국민의힘당의 현재 방향성이 국민의 뜻과는 다르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재섭 의원은 선거의 제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적진 깊숙이 혼자 뛰어들어서 승리를 거머쥔 그의 모습은 불사신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갱상도에서 당선된 60명의 의원들이나 서울 강남, 분당 같은 곳에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정치인들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그는 훌륭한 정치인입니다. 그런 그가 당권에 도전하거나 권력 욕심을 부리지 않고, 전쟁터 최전방에서 싸워 승리한 공적을 갖고 오는 모습을 보며, 정치인 평가 방법을 새롭게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선되기 위해 깃발만 꽂는 갱상도 지역의 의원들은 제명되어야 하며, 제명되기 싫다면 험지에서 김재섭 의원처럼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당권이나 주요 당직은 무조건 험지에서 당선된 의원이 맡아야 합니다. 이러한 방향성이 국민의힘당에 부여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김재섭 의원은 당대표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는 차기 대권 후보로서도 충분히 감안될 만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현재 국민의힘당 내에서는 그런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철규, 홍준표 등의 인물들이 서울 수도권에서 출마해도 당연히 낙선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을 중용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당이 수도권을 장악하지 못하면 그것은 정당이 아닙니다. 수도권에 3천만명이 모여 사는데, 그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정당은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국민의힘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의 지지를 당연시하고 까불이를 부리는 것은 결코 허용되지 않아야 합니다.

결국 국민의힘당은 김재섭 의원에게 절하고, 그를 복종해야 합니다. 김재섭 의원은 국민의힘당의 구세주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현재의 국민의힘당은 그를 당대표로 선출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국민의힘당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입니다. 나경원과 같은 인물들은 조용히 물러나고, 김재섭 의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국민의힘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국민의힘당이 다시 수도권을 장악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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